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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옷 세보따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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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선정 작성일16-05-18 00:00 조회82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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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간 버리지 못하고 입을까 말까 망설이던 옷들을
정리하여 회사근처 폐품수집 어르신께 드리기 위해서
내 몸집보다 큰 헌옷 세봉지를 차에 실으니
아침부터 땀이 삐질거리고
다리가 후들거린다.

그렇게많은 옷을 장롱속에서 꺼냈음에도 불구하고
아직 우리집 장롱에는 옷이 가득 쌓여있다.
미니멀리즘이 세계적 유행이라는 지금
나는  그 조그만 집에 그 작은 장롱에
뭘 그리 많이 집어 넣고 살고 있었던걸까?

옷을 정리하듯
마음도 정리하고
주변도 돌아보고 정리해야겠다.
정말 필요없는 것들이 내주위에 얼마나 많이 있을지..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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